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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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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진 0 6,164 2001-04-17 15:26

(7) 발의 통증


발이 뒤틀리면 전부가 뒤틀린다.
인간은 네발 동물과는 달리 일어서서 두 다리로 신체를 지탱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토대는 발이라고 해야 한다. 인체는 구조물인 한 토대에 왜곡이 생기면 상부구조에 영향이 나타나리라는 것은 당연하다. 토대가 확고하든지. 발바닥이 평평하게 땅에 붙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
신바닥을 살펴보자. 고르게 평평히 닳아 있으면 OK지만 과연 어떤지. 뒤축이나 바깥쪽이 많이 닳고 있지 않은가. 걸음걸이, 체중이 어디에 가해지느냐에 따라 발바닥에 가해지는 중압이 평균해지거나 어떤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것이다. 발이 꼬이면 무릎도 꼬이게 된다. 이것은 골반의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골반은 등뼈의 토대를 이루고 있으므로 그 위에 서 있는 척추가 굽어지게 되는 변화가 연동적으로 차차 위로 미치게 되는 것이다.


간과해서는 안 될 발이나 무릎의 통증
그러므로 다리나 무릎에 통증을 가져오는 변화가 생겨있으면 전신적으로 중대한 영향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발을 삐었으나 통증이 없어졌으니까 나았다고 속단하면 위험하다.
관절을 모든 각도로 움직여 보고 어느 방향각도에 제한이나 통증이 없는지, 관절의 둘레를 지압해보고 압통이 남아 있는지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 보통 때 자각 통이 없더라도 압통 점이 있거나 한쪽으로 운동이 제한되거나 무리하게 그 방향으로 움직여서 통증이 남아 있다면, 원상으로 회복시킬 것을 고려해야 한다.
관절을 움직여 보고 아픈 동작의 반대의 아프지 않은 운동을 반복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어느 쪽으로 움직여도 아프지 않게 해두면 된다. 눌러보고 아픈데가 있으면 거기서 손가락을 떼지 말고 통증을 느끼지 않는 방향각도로 움직여서 통증을 제거해 두면 되는 것이다.


쾌적하게 원상으로 회복시킬 것
원상으로 회복되는 코스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자력으로 그 코스로 조용히 되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제일 기분 좋은 원점에 돌아왔을 때에 확 힘을 빼면 본래의 자리에 척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본래의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조금 저항을 가해주면 들어가기 쉬운데 자력으로 하는 경우에는 여러번 반복하고 있으면 차차 제자리로 돌아간다. 쾌적한 일이라면 여러 번 반복해도 좋다. 문지르거나 두들기거나 누르거나 加溫(가온) 또는 加冷(가냉)하거나 간에 쾌적하게 느껴지는 일이면 좋다. 물에 적셔서 두께 1-2㎝로 부풀게 한 가제에 찬밥 같은 것을 싸서 濕布하면 잘 듣는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많은데, 몸이라는 것은 한쪽만을 치중해서 사용하면 뒤틀리거나 굽어지는 등 버릇이 생기게 되므로, 이상하다 생각되면 자기 몸의 시험방법을 써서 원상으로 회복시켜 두어야 한다. 기계며 도구 따위도 쓰고 난 다음에는 깨끗이 닦아서 보관해 두지 않는가.
인간은 지상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에 미스가 없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자연법칙에 반하면 몸을 상하여 왜체 화시키며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질병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 과정을 가역성이므로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